2014. 9월의 기록 : 생일 주간 by teeyang


엄마친구 아들 딸들과 함께 키즈카페에서 뽀로로의 맛을 느끼고

젓가락질을 좀 한다며 므쓱해하고

발 디딜틈 없는 소울이 방을 매일 탐함하듯

여름이 다 지난 날, 물에 혼자 뜨는 법을 터득하고

태준이 형아의 몸놀림을 보고

따라도 해본다.
@ 그랜드힐튼 호텔 수영장

생일주간이기에 수와 함께 촛불도 끄고

생일 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주일학교에서 촛불도 끄고

하원길에는 서점 갈까? 바거킹갈까? 던킨 갈까? 파바 갈까?

오늘은 서점으로 가서 구경만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우리는 소방차 책을 사들고 롯데리아로 :)

대학로 라온네집 마지막 방문기념으로 라온이 자전거도 들어보고

타는 건 연습이 필요하다며

대신 오래매달리기 시합으로 하루를 마무리

어떤 날의 소울이 방은 이런 모습이고

어떤 날의 하원길에는 솜사탕을 물고

좋아라 하는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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